"DVD애니판권-유통사 계약방식 개선해야" 마케팅비용 산정불합리 | 조회수 3,016 | 작성일 2002.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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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01. 13부터 저작권 관련되어 뉴스의 제목과 링크만 게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애니메이션 DVD타이틀 판매수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판권업체와 DVD유통업체간의 계약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C&A가 ‘공각기동대’DVD타이틀의 러닝개런티를 과다하게 책정, 유통업체들의 유통이익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마케팅비용까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판매량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판권업체와 DVD유통업체간의 계약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DVD시장은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따라 판매량이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비용을 현재 보다 높게 책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DVD업계 한 관계자는 “판권업체와 DVD타이틀 유통업체가 직배사처럼 출시전에 매출을 예상, 마케팅비용을 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원C&A관계자도 “일본처럼 합리적인 계약방식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권업체는 고액의 판권료와 높은 러닝개런티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DVD업계에 합리적인 계약방식이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2002/06/27 |